Q . 재학하면서 준비한 것을 알려 주세요
- 재학 중에 학점관리, 자격증은 유통관리사, 국제무역사, 토익과 토스, gtep에서의 해외 전시회를 다녀와 무역에 대해 준비를 많이 하게 됐다. 그리고 벡스코에서 주최하는 취업박람회, 무역박람회를 다니며 무역에 대한 정보나 무역시장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게 되고, kotra의 무역뉴스를 많아 찾아보며 분석을 하였다.
Q . 학교 생활 중 중요한 부분이 있나요
- 첫째로 학점 관리가 기본이고 두 번째로는 학교에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했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 토익프로그램, 박람회참여 등이 있는데 대학교는 대학생만의 추억이기에 학교에서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 해외에 나가고 어학연수를 다녀온 것의 경험차이가 크다고 느낀다. 제가 일하고 있는 곳은 직원들이 어학연수를 다 가보았다. 이런 부분에서 저는 어학연수를 가보지 못한 것이 많은 아쉬움을 느꼈고 할 수 있다면 한 학기만이라도 가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격증이든 토익이든 진로를 정하였다면 빠르게 해서 준비하고 나머지 시간에 다른 것들을 준비하는 것이 마음의 여유도 가지며 하나씩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Q . 무역 회사의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제가 생각하기로는 일단 무역이란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빼놓을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무역회사라는 곳은 사람 대 사람으로 하는 직업이며, 신입사원도 많이 필요로 하다. 물류는 사람이 안닌 기계로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코로나시국에 무역, 물류산업, 컨테이너 시장이나 해운시장도 활발해지며 현재보다 앞으로가 더 발전 가능성이 있다.
Q . 취직한 곳에 대한 설명을 해 주세요
- 취직한 곳은 무역에이전트의 역할을 한다. 에이전트라는 것은 해외 메이커와 국내 탑 조선소의 무역에 중간다리 역할을 하여 수수료를 받는 역할이다. 이 일을 함으로써 직접 무역을 하게 되면 수익자, 수출자 한 입장이 되는 것이지만 에이전트는 해외 메이커는 수익자, 탑 조선소는 수출자 양쪽의 입장을 경험함으로써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일을 함으로 무역에 대한 과정, 인코텀즈, 무역실무에서 무역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많이 배울 수 있게 되었고, 중간의 입장에서 어느 한 쪽의 입장에 있어야 하는 실수가 없이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배울 수 있게 된다.
Q .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한마디 해 주세요
- 졸업 전에 자격증, 토익 등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지만 졸업 후에 새롭게 하고 싶은 것이 생겨 자신의 목표를 뚜렷하게 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면 학창 시절에 할 수 있는 자격증, 토익 등을 미리 준비하지 않고 졸업 후에 준비하는 것은 시간이 아까우며 기업의 입장도 학창 시절에는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할 것이다. 자신의 목표가 있어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면 졸업 후 취업까지의 간격이 멀어지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졸업 후도 정말 중요하지만 졸업 전에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하고 졸업을 하고 난 후에 자신을 위해 배우고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 재학생들에게 한마디 해 주세요
- 학생들이 대학을 다니며 많은 경험을 하고 시도를 했으면 좋겠다. 소심한 성격이라고 주춤하지 말고 공부 뿐만이 아닌 여행, 학창 시절의 추억, 교내 동아리 활동, 대외활동 등 무엇이 되었든 시도했으면 좋겠고, 이러한 것들이 언젠가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생은 ktx보다 무궁화호가 좋다고 생각한다. 졸업전에 많은 것을 경험하고 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