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해외연수

해외연수

젊을 때 견문을 넓히며 인생을 즐겨라

고 준 환 2016학번

늘 나는 내 인생에서 해보지 못한 새로운 도전들과 하고 싶은 것을 해보고 싶었다. 그 중 하나가 타지에 가서 살아보며 새로운 경험 및 지식을 쌓는 것이었다. 운이 좋게도 작년 9월 말에 미국 교환학생 공고문이 올라와 적기다 싶어 지원을 하였는데 운이 좋게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나름의 뿌듯함도 느꼈다. 사실 될지 안될진 알 수 없었지만 지원과정에서 정말 최선을 다했고 그것이 결과로 보답되어졌기에 정말 감사한 일이다. 그 후 2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와 더불어 엄청난 서류준비 및 미 대사관 방문 등 꽤 빡빡한 일정을 보냈지만 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가 존재하는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것이라는 생각에 엄청 부푼 마음으로 빡빡한 일정이었어도 매사에 늘 즐거웠다.

개강을 하여 마케팅원론, 비즈니스원론, 기업가의 정신(부와 창조), 유학생을 위한 영어를 수강했으며 우리나라의 수업방식과 공통적으로 다른 차이점이 하나 있었는데 학생이 수업을 주도해나가는 것이었다. 토론 및 조별 수업, 조별 발표가 수업의 대다수를 차지했고 교수님들은 처음에 기본개념을 알려주신 뒤에 우리 학생들에게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많이 주셨고 부족한 부분은 피드백을 제시해주시며 든든한 소나무같이 우리를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셨다.

그리고 새로운 곳에서의 도전은 나를 한층 성장 시켰고 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하는 나로서는 미국이라는 잘 알지 못하는 나라에서 공부를 할 기회를 얻었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의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 및 나의 향후 진로 설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성공적인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신라인이 되기 위한 한 계단

김 지 현 2016학번

뉴질랜드 어학연수 및 인턴십 프로그램 1년 이수(2019.7 ~ 2020.8)

직장문화 체험 및 해외 경험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습득 및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2019년도 뉴질랜드 관광계열 어학연수 및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하였습니다. 3개월의 어학연수와 약 11개월간 뉴질랜드 호텔의 실제 근무를 통하여 실질적인 외국어 회화 실력을 상승 시킬 수 있었으며, 희망진로인 호텔의 객실과 식음료 파트에 실무 경험과 이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근무 중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급격한 환경 변화를 맞서 대비하는 해외 정부와 호텔의 대처 방안과 전략 등을 마주하며 위기 상황 대처 능력에 관하여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으로부터 우선제안 받았던 워크비자는 변화된 환경에 의해 이례적으로 무산되었지만, 코로나 환경 속 다시 경험해보지 못할 해외 직장생활을 통해 탄탄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었습니다.

성실함을 견지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

노 형 식 2016학번

2학년을 마치고 휴학기간 동안 한어수평고사(HSK) 4급 시험을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1. 취창업스터디 수료, 2. 장보고 프로그램, 3. 한중교류회 활동, 4. 학점평점 4.0이상 취득, 5. 2019년 하반기 중국 교환학생 선발 등 스스로의 목표 5가지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취창업스터디에 참여하여 스스로 중국어를 가르치는 경험을 하였고, 장보고 프로그램의 글로컬 공공인재 파트에 선발되어 평서 관심사였던 국제학을 다루는 외무영사직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기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교내 활동을 참여하면서 교환학생 면접에도 참가하여 하반기 중국 동북사범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중국 현지에서 빨리 적응을 하고자 교내 한중교류회에 참여하였고 중국인 친구와 함께 작문 연습을 3회 진행하여 행사 마지막 날 발표회에서 1등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해외비즈니스 현장체험

글로벌비즈니스에 정통한 무역물류 인재 양성을 위해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해외시장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도록 "해외 보따리 무역" 프로그램을 2003년 부터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해외 보따리 무역"은 가장 전통있는 무역뭉유학 전공의 행사입니다. 50명의 보따리 무역 체험단이 한류스타 사진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상품 등을 상하이, 항주, 소주 등지에서 팔아보는 보따리 무역 행사를 가졌고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한국제품 구매를 경험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보따리 무역 때 판매할 상품선정을 위해 해외시장에 대한 선행조사를 실시합니다. 구매한 제품을 패키지하여 직접 해외시장으로 운송합니다. 그리고 해와 각 지역의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구매행위 및 소비행위 등을 직접 관찰한 후 해외시장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작성된 보고서를 평가하는 글로벌 마케팅 경진대회를 통해 무역물류학 전공 학생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해외 현지시장에서의 여러 난관에 부딪혀도 보고 그것을 해결해 가는 일련의 과정들 속에서 글로벌 시장을 이해하는 마인드를 형성하게 함으로써 향후 학생들이 글로벌 무역물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 집니다.

말레시아 해외산업시찰(2016)

상해 양산항 방문(2013)

2013년 신라대학교 무역학과 해외산업시찰 사진 11月 28日 ~ 12月 1日

제목

이번 무역 체험을 통해서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싶었던 점이 나의 목표였다. 또한 중국 소비자를 통해서 한국의 물품은 중국 그 넓은 시장에서 얼마나 관심을 받고 있는지 확인했다.
나는 중국 유학생으로서 보따리 무역 체험을 하며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중한 무역에 대해서 큰 기대가 된다."

- 신라대학교 우문혜 -

"우리 1조는 그곳에서 중국 젊은이들의 한류열풍, 현지 공예품의 차별성과 한국의 미를 알리기 위해 전통부채를 팔기로 했는데 결국은 다 팔았지만 몇몇 제품은 과도한 호객행위에 의해 팔았다는 느낌이 들어 좀 더 확실하게 그곳에 대해 인지하고 연구해서 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러한 특별한 경험은 우리 학교 산업시찰을 통해서만 가능했기 때문에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 신라대학교  최영재 -

"보따리 무역을 통해 피부로 접해본 판매자와 소비자와의 관계를 통해 앞으로의 무역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신라대학교 심재무 -

"우리 조가 제일 빨리 팔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 생각은 한 마리의 원숭이가 나무 위에서 떨어지다시피했다. 그래도 말이 안 통하는 사람에게 끝까지 하나라도 팔겠다는 그런 행동을 한 내가 기특하기만 하다. 내년에도 해외로 산업시찰을 가게 되면 그 나라의 문화를 잘 파악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 신라대학교 양아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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